'나는 트로트 가수다' 조정민, 1차 경연 소감…"행복한 무대 감사합니다"

2020-02-06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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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정민이 '나는 트로트 가수다' 1차 경연 소감을 밝혔다.

MBC 에브리원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첫방송 이후 조정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무대 감사합니다. 탱고 안무를 멋지게 만들어주신 #한걸음 형부, #기영언니 고마워요. #반도네온 멋진 연주해주신 #고상지 님 감사해요 #나는트로트가수다 #서울탱고"란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최선을 다해 조정민의 음악세계를 보여드리겠다"는 출사표와 함께 '나는 트로트 가수다' 무대에 조정민은 1차 경연에서 다섯 번째로 나섰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강렬한 빨간 드레스로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조정민은 전날까지 연습에 매진했던 탱고 댄스를 선보이면서도 흔들림 없이 '서울 탱고'를 열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민은 7명의 참가자 중 하위권에 처지는 등 탈락 위기에 놓였다.

다음주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2차 경연이 열리는데 1·2차 경연 후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해 첫번째 탈락자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한편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