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 풍경 한계령에서

2020-02-03     김종선 기자

겨울철에는 교통이 통제될 정도의 눈이 내리던 인제 한계령에도 올해는 눈을 보기 힘들 정도로 기온환경이 변화되었다.

겨울소식을 사진에 담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주말 영하의 날씨에 눈 소식을 듣고 달려갔으며 사진작가는 “한계령에는 그나마 눈 풍경을 볼 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계령을 인터넷에서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양양군 서면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 1,004m. 일명 재내, 와천이라고도 한다. 고개의 동쪽은 태백산맥의 동해사면으로 경사가 급하고, 오색을 거쳐 양양을 지나 동해로 흘러드는 남대천의 계곡으로 이어지며, 서쪽은 북한강의 지류인 소양강 상류에서 동쪽으로 분기하는 북천의 계곡과 연결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 : 독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