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숙박 사우나시설 피난보조물품 배부

2020-01-31     김종선 기자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28일 인터불고 호텔에 위치한 사우나시설을 방문해 구조손수건, 방화담요, 비상구 피난안전 픽토그램과 같은 피난보조물품을 배부했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을 최우선적으로 방지하기위해 지난해부터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선정해 피난보조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산고대요양원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연세로얄병원, 부승원, 다현요양센터, 가온요양원 등에 산소캔과, 방화담요, 피난유도테이프 등을 배부해 화재 발생 시 피난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에는 일단 안전한 곳으로 대피먼저 하시는게 가장중요하다”며“요양시설,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피난대책을 강화해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