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현안 논의를 위한 1월 확대간부회의

2020-01-10     문양휘 대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일 국·단·소·권역동장 및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안건으로는 ▲2020년 권역동 주요업무보고회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행복두리센터(녹양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사업 ▲2020년 ‘올해의 책’ 저자강연회 및 독서문화 확산 ▲개발제한구역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선정계획 수립 ▲시민이 체감하는 제설 대응체계 구축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설 연휴 보건소 통합 비상근무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및 정비사업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시행 등 15개의 역점과제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계획된 업무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및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과 반환공여지 개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등에 더욱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민원처리를 위한 비상근무 등 종합대책을 철저히 준비하여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