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동에 750명 병력 파견에 추가로 3천 명 투입

2020-01-04     외신팀
미군은

미국이 중동지역에 미군 병력 3천 명을 추가로 파병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주 초에 750명의 병력을 쿠웨이트에 파견한 직후이다.

AP통신은 익명의 미국 국방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 3천 명의 미군을 추가로 파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3(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같은 추가 파병 조치는 카셈 솔레이마니((Qasem Soleimani) 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쿠드스 군(Quds Force) 사령관이 미군 공습으로 살해된 뒤 이란의 보복 조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트 브레그에 있는 제 82 공수사단 병력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