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재키와이, 새해 근황 공개돼… '사뭇 달라진 얼굴'

2020-01-01     김지민 기자

 

(사진

래퍼 재키와이(25·본명 홍예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재키와이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차에 탑승한 채 촬영한 짧은 동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는 'HAPPY NEW YEAR'라는 내용의 스티커와 함께, 안전벨트를 매고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재키와이의 모습이 담겼다.

래퍼로서 개성을 뽐냈던 과거와는 대조적으로, 새해를 맞아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 담긴 얼굴은 한층 차분한 이미지였다.

데뷔 이후 줄곧 고수해왔던,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에서 탈피해 성숙한 이미지로 바뀐 것이 눈에 띈다.

입가의 피어싱 또한 사라진 상태로, 인상이 한 층 부드러워진 모습.

이에 재키와이의 팬들은 "누군지 못 알아볼 뻔했다", "피어싱과 앞머리가 없으니 다른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재키와이는 지난 2019년 10월, 약 2년간 몸담았던 인디고 뮤직과 결별한 이후 아직까지 새로운 소속사와의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업계 일각에서는 재키와이가, 래퍼 지코가 설립한 KOZ 엔터테인먼트로 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