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9년 옥외광고업무 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2019-12-26     김종선 기자

원주시가 최근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역량 및 기타 등 3개 분야 11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어 올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원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 옥외광고 심의위원회 운영,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옥외광고사업자 관리 및 교육 등 광고물 관리 기반 구축에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전담 조직 및 민간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상시적으로 정비하고, 깨끗한 도시 광고물 지킴이 등 시민보상제 확대 및 불법 광고물 정비의 날 운영 등 특수시책을 추진해 불법 광고물 정비를 강화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남기은 건축과장은“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옥외광고업무 추진으로 안전하고 더 깨끗한 도시, 원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