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 특별게스트 정유미...

2019-12-25     허민재 기자

[뉴스타운=허민재 기자] 22일 방송된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9회에서는 퇴계 이황의 숨결이 닿은 곳 경북 안동의 ‘도산서원’을 탐사하는 배움 여행이 그려진다.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 특별게스트 정유미가 함께 조선판 SKY캐슬 ‘도산서원’을 찾아간다.

먼저 지난 강원도 영월 ‘단종로드’를 함께했던 정유미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사 지식을 장착한 채 등장했다.

퇴계 이황의 방 구석구석에 있던 물건까지 철저하게 조사해 온, 예습요정의 면모를 보여준 것.

이러한 모범생 정유미를 의식한 암기요정 유병재와 간헐적천재 김종민의 지식 경쟁도 치열하게 불붙었다고 한다.

유병재, 김종민, 전현무는 모범생 정유미를 의식해 치열한 지식 경쟁을 펼친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시험 지식만 쏟아내던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설민석은 “선녀들’은 전현무의 성장기”라고 감탄한다.정유미도 “저도 공부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라며, 조선시대 최수종으로 불리는 퇴계 이황의 남다른 일화들을 대방출했다.

‘선녀들’은 아내와 며느리, 여인들을 향한 사회 통념을 뛰어넘는 퇴계 이황의 진면모에 모두가 빠져들었다고. 특히 지적 장애를 가진 아내를 향한 퇴계 이황의 감동 일화는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