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샘 오취리, 한국 패치 완료?

2019-12-24     김세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샘 오취리의 한국 애정이 남다르다.

2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앞둔 방송인 샘 오취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2014년과 2018년 '라디오스타'에 나왔던 샘 오취리는 1년여 만에 다시 출연하게 됐다. 특히, 제일 마지막 자리에 앉았던 두 차례와 달리 이번에는 세 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등 과거와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게 됐다.

가나 출신인 샘 오취리는 JTBC '비정상회담'을 포함해 여타 예능에서 준수한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독립 위해서 수 많은 사람들의 피, 땀과 노력 덕분이었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샘 오취리는 2017년 tvN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임진왜란 당시 승리한 나라가 어디냐는 질문에 너무나 태연하게 "우리나라죠"라고 말하는 등 제2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한국에 대한 샘 오취리의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