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19 제야의 종 타종행사’ 함께 참여하세요!

2019-12-18     김종선 기자

 

인제군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군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열어 나가고자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인제군은 오는 31일 합강정 일원에서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올해 처음 쥐띠년생 군민이 타종행사에 직접 참여해 대종의 큰 울림으로 새해를 열 수 있도록 참여 군민을 접수받고 있다.

타종행사는 2020년 쥐띠의 해를 반영한 쥐띠년생 인제군민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9명으로 오는 24일까지 인제군 홈페이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타종행사의 참여 군민은 26일 전자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가 선정 될 예정으로, 2020년 1월 1일 00시에 조별 편성표에 따라 새해 타종 체험을 하게 된다.

인제 군 관계자는 “2020년 경자년은 힘이 센 ‘흰 쥐의 해’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인제군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종소리로 새해를 밝힐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