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시갑 경기도당부위원장,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김 부위원장, 구정치의 새로운 교체와 역동적인 의정부시를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밝혀

2019-12-17     문양휘 대기자

김시갑(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은 17일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부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의정부시는 두명의 국회의원이 16년 내지 24년동안 정치를 해온바, 이번에는 반드시 정치의 세대교체를 이루어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를 하고자 한다”며“ 세대교체는 단순한 나이의 세대교체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문화에 적합한 사고의 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금의 정치판을 보고 있는 국민들께서는 피로감과 불신으로 가득차 있으며, 정치는 무엇보다도 국민이 우선되어야 한다”며“국민의 입장에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사를 수렴해 정책화하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결보다는 대화! 혐오보다는 협치!’ 를 정치신조로 삼고 정치를 하고자 한다”며“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수부도시지만 주변도시 보다 침체되고 뒤떨어지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부위원장은 “소비산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부가가치를 높게 창출할 수 있는 4차산업 등을 의정부에 유치하여 지역경제도 활성화 하겠다”며“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의정부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