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겨울철 대비 노인요양시설 소방안전대책 수립 개시

2019-12-17     김종선 기자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6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거동불편 피난약자의 피난안전대책을 위해 산고대 요양센터를 방문해 피난용품을 기증하고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요양원에 입소해있는 대부분의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화재 시 자력 탈출에 어려움이 따른다. 반드시 시설 관계인에 의한 체계적인 대피훈련과 대피방법이 확립되어야한다.

이에 소방서는 요양시설 관계인에 의한 화재대피능력 강화를 위해 산고대 요양센터를 방문하여 입소 노인들과 관계인이 화재 시 정전이 발생해도 비상구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끔 축광 피난유도선을 피난동선에 맞춰서 부착하였다.

또 화재 시 유독가스를 녹여주고 뜨거운 열기가 직접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습식 피난 손수건 30장과 불연재료로 제작된 방화담요 30장을 함께 기증하고 이를 이용한 피난 방법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예방대책 담당자 정완영 소방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이 거주하는 시설은 관계인과 소방안전관리자에의한 초기진화와 연소확대 방지를 위해 설치된 소방시설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재 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평상시 대피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