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훈남 비주얼과 연기·노래까지 다재다능…그런 그도 콤플렉스가?

2019-12-16     김세정 기자
신재하

인상깊은 연기와 외모,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는 신재하가 자신의 아쉬운 점으로 키를 꼽았다.

배우 신재하가 15일 가수 정은지의 '겨울왕국2' OST 커버 영상을 보고 '성대 3분만 렌탈하고 싶다'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기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1993년생으로 2014년 데뷔한 신재하는 차근차근 단역부터 성장해왔고, 2014년 SBS '피노키오', 2017년 tvN '슬기로운 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훈훈한 외모와 훌륭한 연기 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얻었다.

특히, 팬미팅이나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감미로운 목소리와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신재하는 학창 시절 때에는 모의고사 성적이 전국 1.2% 안에 들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 또한, 아이스하키 선수로도 활동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전도유망한 학생에서 한 뮤지컬을 보고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신재하는 178cm인 자신의 키가 콤플렉스라고 고백했다.

신재하는 한 인터뷰에서 "콤플렉스는 키다"라면서 "데뷔 당시에는 키에 대한 스트레스가 별로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쉬움이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신재하는 최근 SBS 드라마 'VIP'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