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

2019-12-13     이종민 기자

안성시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학성)에서는 지난 11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를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들은 지난 6월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해 심은 메주콩을 수확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쌀, 김치, 밑반찬 등 어려운 이웃 30여명에게 전달했다.

김학성 위원장은 “올해 회원들과 열심히 심은 콩 농사의 결실을 복지혜택을 못 받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진환 서운면장은 “올여름 관내 어르신들이 모기, 벌레 물리지 않도록 모기향 등 행복한 여름나기 물품 기탁과 함께,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김치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18년에도 메주콩을 심어 얻어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