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 전통 명문 안양 삼산 총관 VS 종합격투기 신예 부산팀매드가 입식으로 만나면?

2019-12-08     고득용 기자

MAXFC 20 메인리그 5번째 경기이자 2번째 타이틀 매치인 코리안 비스트 김준화와(안양 삼산 총본관)과 늦바람 파이터 김민석(부산팀매드)의 경기는 심판 5:0 판정으로 김준화가 승리해 1차 방어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첫 타이틀 방어전을 펼친 김준화는 김민석의 긴 리치를 봉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니킥을 활용했다.

이런 김준화의 전략에 맞서 김민석도 자신이 유리한 리치를 활용 저돌적으로 들어오는 김준화의 압박에 맞섰다.

경기의 승패는 3라운드 부터 김준화로 기울기 시작했다.

김준화의 지속적인 니킥에 왼쪽 허벅지에 피멍이 든 김민석은 정신력으로 버텨봤으나, 서서히 지치기 시작해, 김준화의 공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김민석은 이를 악물고 끝까지 버티며 판정으로 갔지만 심판들은 5:0으로 압도적으로 김준화의 손을 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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