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바디워시 ‘아토오겔’, 아동·아기바스앤샴푸 전 성분 투명한 공개

2019-12-05     황인영 기자

일교차 심한 겨울날씨 속에 아이들 피부는 성인보다 얇기에 더 쉽게 자극받는다. 특히 건조로 인한 피부질환은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피부가 민감해지는 것에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하나, 한겨울에는 아기바스앤샴푸의 잘못된 사용으로도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과 각질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피부타입에 맞는 성분인지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올바르다.

아기바스의 경우 민감한 피부에 맞춰 순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사용하면 예민한 피부를 어느 정도 케어할 수 있으며, 주 세정을 담당하고 있는 계면활성제 또한 추출물에서 유래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한다면 부드러운 세정은 물론 피부가 예민해지는 것을 어느 정도 케어할 수 있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민감 피부를 가진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어린이화장품 브랜드 '아토오겔'은 올바른 성분만을 담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일부 브랜드들에 논란이 되었던 어린이바디워시 속 CMIT/MIT 성분 테스트에서 무검출은 물론, EWG 그린등급으로 채택된 성분만을 사용하여 안전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습기살균제' 성분으로 소비자들의 불안을 산 해당 성분은 씻어내는 제품에 한해 제한적인 농도로 사용될 수 있는 성분이긴 하지만 아동샴푸를 구매하기 전 CMIT/MIT 성분이 함유된 것은 아닌지, 함유되었다면 어느 정도 함유된 것 인지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토오겔에서는 육아맘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공인시험기관을 통해 해당 논란 성분의 '불검출'을 판정받고, 아이바디워시 속에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 제조해 많은 육아맘들의 신뢰와 믿음을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만을 최우선시 생각하기에, 성분 하나하나를 엄선해 제조가 들어간다. 자사의 제품 내에 있는 성분들은 엄격한 자체 기준 아래 통과된 성분들이며, 더욱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밍 타입으로 제조해 부드럽게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전 품목 공식몰을 통해 함유된 전 성분을 투명하게 오픈하고, 고객이 사용 후 불만족 시 30일 이내 언제든지 100% 환불을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