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돈' 전혜빈 이상형과 결혼?..."남자다운 외모 + 인품" 언급 했는데

2019-12-03     황인영 기자
전혜빈

'이사돈' 전혜빈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사돈'은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춤을 추는 모습 때문에 '24시간 도는 아이'라는 뜻으로 얻은 전혜빈의 별명이다.

앞서, 전혜빈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마음이 순수하고 인성이 좋고 수수한 사람이 좋다. 외모보다는 성격적으로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며 "나에게 진실되고 하는 말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굳이 외모를 꼽자면 쌍꺼풀이 짙거나 진하게 생긴 사람보다는 남자답게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언급 한 바 있다.

오는 12월 7일 발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하는 전혜빈은 예비신랑에 대해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전혜빈의 예비 남편은 2세 연상의 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빈은 드라마 '또 오해영' '직장의 신' '왜 그래 풍상씨', 영화 '럭키' '힘을내요 미스터리'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