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스키장 리프트 고립 사고 인명구조 훈련

2019-11-26     김종선 기자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22일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겨울철 레저 활동을 즐기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리프트 고립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겨울철 대표 야외스포츠인 스키장을 방문하는 시민이 늘어남에따라 다방면으로 발생하는 스키장 안전사고에 대비해 추진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리프트 정지 시 초기 대응 조치 ▲보유 중인 구조장비 활용 인명구조 전개 ▲부상자 및 저체온증 환자 응급처치 등이며 특히 스키장 관계자와의 인명구조 및 이송 등의 공조체계 확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서 구조대원은 “지속적인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스키장 개장 이전에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에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