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 힙합 레이블 사장님 된다… '데자부 그룹(Dejavu Group)' 런칭

2019-11-2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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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와이(27·본명 이병윤)가 힙합 레이블을 설립했다.

비와이는 2016년 Mnet '쇼미더머니 5'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수많은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거절한 채 단독 활동을 고집해 왔다.

하지만 비와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독 활동에 종지부를 찍을 것임을 선언했다.

1인 기획사 체제로 운영하던 '데자부 그룹(Dejavu Group)'을 정식 레이블로 런칭했다는 발표를 한 것.

본래 '데자부 그룹'은 비와이 1인의 매니지먼트만을 담당하는 1인 기획사였으며, 유일한 소속 아티스트인 비와이가 대표직을 겸하고 있었다.

그러나 데자부 그룹은 대표 비와이의 공식 선언을 통해 힙합 레이블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이미 레이블화를 끝마쳤다는 후문이다.

비와이는 "1인 기획사를 하면서 두 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독자적인 음악적인 행보를 이어왔었다. 하지만 제가 가진 것들을 저 혼자만 누리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빛을 보지 못한 아티스트들과 이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싶다"라며, 홀로 활동하며 느꼈던 바를 먼저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서 1인 기획사를 공식적으로 레이블화 시키기로 했다. 정식 명칭은 '데자부 그룹'으로, 이미 런칭이 끝났다"라며, 공식적으로 데자부 그룹의 출범을 선언했다.

영상 말미에는 "앞으로 데자부 그룹의 첫 번째 아티스트인 비와이를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적 비전들을 많이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에 계약할 새로운 아티스트들과의 인터뷰, 음악적인 계획이나 비전 등을 데자부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드릴 예정이다"라며, 국내 힙합 팬들에게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비와이가 데자부 그룹의 출범을 알린 이후 약 한 시간 만에, 데자부 그룹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1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몰렸다.

한편 데자부 그룹에서는 오는 21일(수요일), 두 번째 소속 아티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