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동해본부, 바다환경 개선에 총력

유관기관·어업인 함께 바다 환경미화원이 되다

2019-11-20     김종선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는 지난 11월 9일 '국민 참여 바다환경 개선 활동'을 포항시 구룡포 석병 2리 어촌계 및 위덕대학교 레저관광슈퍼바이저융합트랙학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일일 환경미화원이 된 3개 기관 관계자와 어업인은 포항시 해안가 생활쓰레기와 바다속 폐어구 잔해를 수거하는 등 연안 바다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을 실시하였다.

금년 동해본부는 1사1촌(석병2리 어촌계)및 MOU(위덕대)를 체결한 기관과 함께 지속가능 발전과 연안어장 관리를 위해 협업으로 소통에 앞장섰다. 특히 위덕대학교 학생들은 스킨스쿠버를 활용하여 바다 환경 개선에 재능 기부를 하였다.

FIRA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바다녹화 및 바다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참여 수산자원관리를 통해 국정과제인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