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연이은 시험관 시술 실패…"둘째는 아들일 것" 점괘 '눈길'

2019-11-20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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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둘째 임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거듭된 시험관 시술로 체력이 떨어졌음을 밝히며 체취한 4개의 난자 중 1개만 살아남았다고 밝혔다.

26살인 진화는 느긋하게 생각할 것을 바랐지만 곧 45살이 되는 함소원은 더 이상 늦추면 안 된다며 조급해 했다.

결국 한의원을 함께 찾은 함소원 진화는 한의사로부터 장어탕을 추천 받았고, 집으로 돌아와 장어탕 만들기에 나섰다.

앞서 첫째를 키우면서 서로 다른 성격으로 부딪힘이 많았던 두 사람을 보고 진화의 부모는 하얼빈의 점집을 찾았다.

역술인은 "함소원은 흙이고 진화는 불이다. 중재자인 '물'이 없어서 싸우는 것"이라며 "많이 다투지만 절대 헤어지지는 않을 사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운이 없지만 내년 중순쯤 둘째가 들어설 것"이라며 "함소원 씨 사주에 아들, 딸 복이 있다. 둘째는 아들일 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함소원은 "이거 대본 아니죠? 리얼이죠 진짜?"라고 물어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