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70세 남자 사망 1주일에서 두 번째 사망자 발생

- 13일 시위 도중 한 시위 참가자가 던진 것으로 보이는 벽돌에 맞아 중태, 끝내 사망

2019-11-15     외신팀
지난

반정부 시위 활동이 격화되고 있는 홍콩에서 14일 밤 시위 도중에 머리를 부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던 남성(70)이 사망했다. 시위에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사망자는 1주일 안에 이번이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지난 13일 신계 지구(新界地区)에서 시위대와 시민들이 말다툼을 하고 있을 때 시위 참가자가 던진 것으로 보이는 벽돌을 머리에 받았다고 한다.

지난 8일에는 경찰의 단속 중에 주차장에서 추락한 홍콩 과기대의 남학생(22)이 사망했다.

홍콩에서는 15일에도 철도의 선로나 도로에 장애물을 두는 등 시위활동이 각지에서 진행되면서 교통이 혼란스럽다.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전날에 이어 15일에도 휴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