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박보영 활동 중단, 발목 나으니 손목이 말썽? "치료 힘들어서 분노 치밀어 오르기도"

2019-11-13     이하나 기자
박보영

손목 부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배우 박보영에 대해 소속사 측이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보영은 12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팔이 아픈 상태다. 옛날에 다쳤는데 계속 치료를 못했다"며 6개월 정도 깁스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건강 재정비 시간을 갖겠다"며 "너무 질타 말라"고 밝혔다.

앞서 2017년에도 발목 부상을 당해 수술에 이어 재활을 받았던 박보영은 당시 "조심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보조기를 차고 있다. 상태가 좋지 못하다"며 팬들에게 상황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박보영은 "치료가 너무 힘들어서 하다가 막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면서도 회복을 위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