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메이크업 트렌드에 여드름 흉터가 웬말…EGF 화장품 피부 진정크림 눈길

2019-11-04     황인영 기자

최근 패션 및 뷰티 업계의 대표적인 트렌드를 꼽는다면 바로 자연스러움이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느낌을 의미하는 ‘꾸안꾸’라는 신조어가 탄생하였으며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남자와 여자를 막론하고 그에 따른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패션에서는 인위적이고 화려한 겉치레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최소한의 아이템으로 담백한 매력을 드러내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 뷰티 업계 역시 마찬가지로 최대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에 최소화한 색조로 포인트를 주어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메이크업이 인기다.

메이크업을 가볍게 하는 분위기가 지속되며 피부 관리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는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가려질 수 있지만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과 패인 자국 등의 심한 여드름흉터는 가벼운 피부 화장으로 가려지지 않는 것이 그 이유다.

얼굴 부위별 원인이 다양한 좁쌀, 화농성 여드름을 제때 제거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되어 남게 되는 여드름흉터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여드름 흉터를 비롯해 트러블 흔적 관리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피부 면역력 및 피부 재생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최근 이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는 EGF 성분이 있으며 이는 피부 재생크림에도 활용되는 성분이다.

EGF란 피부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세포 증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른이 되면서 피부 속 EGF 성분의 함량이 지속적으로 낮아진다. 뷰티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센텔라스카 크림, 펩타이드앰플을 비롯해 EGF 화장품이 손상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리스킨코스메틱스의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EGF BOMBER의 스테디셀러템 ‘EGF 바머 크림’은 붉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흔적 개선에 도움을 주며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이들의 피부보호크림 인생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지에프 바머 크림은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하는 쉐어버터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꼭 필요한 보습력을 제공하며 아르간트리커넬오일과 아프리칸월넛오일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건조한 각질을 케어한다. 부드러운 텍스처로 빠른 흡수를 도우며 번들거림이 없어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한편 여드름흉터 없애기 위한 피부관리 수칙으로 여드름을 잘못된 방법으로 압출을 시도할 경우 흉터로 착색될 수 있기에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피지 배출을 위해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하는 등의 꾸준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