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안전보안관 추가 모집

2019-10-28     김종선 기자

원주시가 생활 주변 위험요소 발굴 및 신고 등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안전보안관을 추가 모집한다.

재난안전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과 재난 및 안전 관련 단체 회원 가운데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현재 원주시 안전보안관은 53명으로, 안전 신고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20명 정도를 추가로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2년이다.

11월 6일까지 접수하고, 선정 결과는 11월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오는 11월 22일 횡성문화원에서 열리는 안전보안관 교육 수료 후 정식 임명을 통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희망자는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원주시 안전총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