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해외 유입 홍역 발생 주의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2019-10-28     김종선 기자

원주시 보건소(소장 이미나)는 최근 태국 여행객 가운데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과 함께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및 특징적인 구강 내 병변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등 감염력이 빠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온 경우 7~21일의 잠복기 동안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홍역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미리 의료진에게 상황을 알려 선별구역을 통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해외여행 계획 시 홍역을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력이 없고 항체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반드시 출국 전 2회에 걸쳐 예방접종(최소 1회 이상)을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해외여행 중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지키기 및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