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미드나잇’ 라이브 셋 내한공연 2019

2019-10-23     고득용 기자
코스모스

“신선하고 세련된 사운드의 일렉트로닉 팝 쌍둥이 듀오” 코스모스 미드나잇(Cosmo’s Midnight)의 단독 내한공연이 2019년 11월 20일 (수) 펼쳐진다. 특히 한국 음악팬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인기를 입증하듯 이번에는 EDM 장르의 DJ 셋이 아닌, 처음으로 라이브 셋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호주 출신의 쌍둥이 프로듀서 패트릭 라이니(Patrick Liney)와 코스모 라이니(Cosmo Liney)로 구성된 코스모스 미드나잇(Cosmo's Midnight)은 밝은 키보드 음색과 박동하는 댄스 뮤직으로 호주를 비롯해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EDM과 인디 일렉트로니카, 그리고 팝과 힙합의 영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정교한 사운드 메이킹을 통해 차세대 프로듀서로써 각광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런칭한 온/오프라인 종합 컬쳐 플랫폼 ‘컬쳐네온(culture NEON)’의 첫 오프라인 시리즈로 진행된다. ‘컬쳐 네온’은 뮤지션들의 라이브 영상, 인터뷰, 공연, 쇼케이스 등 다양한 컨텐츠를 대중에 공유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컨텐츠이다. 단일 플랫폼으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를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