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일자리 주간' 운영 계획 오는 11월 1일까지

관련기관과 연계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취업 알선

2019-10-23     김기봉 대기자(석유공사 초대 노조위원장)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23일, 일자리 관련 기관 간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취업과 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일자리 주간'을 오는 11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울산 일자리 주간'은 청년 일자리 희망 한마당, 채용 설명회, 창업 설명회, 시, 구 · 군 합동 일자리 박람회, 취업 특강, 일자리 관련 세미나 등 5일간 일자리 관련 행사들이 다양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인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백수골방(김시우)과 조용민 구글콜;아 부장의 명사 특강을 비롯해, 청년 PT 면접대회, 4차산업혁명&신직업관, 청년 채용관, 직업세계 체험관 부스 등을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울산 일자리 주간 동안 시민들에게 좀 더 많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들이 공동 협력하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적극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관련 정보들을 접하고 취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