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웅, 군살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 '2019 IFBB 프로리그 몬스터짐 프로'

2019-10-21     고득용 기자
2019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19 IFBB 프로리그 몬스터짐 프로'가 열린 가운데 스포츠 모델 +182cm 부문 1위를 차지한 박찬웅 선수가 군살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 보디빌딩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IFBB 프로리그의 공식 프로대회인 몬스터짐 프로는 오는 2020년 세계 최대의 보디빌딩 축제인 미스터 올림피아의 출전권이 걸려있는 대회로서 오픈 보디빌딩과 212파운드(96kg) 체급 제한이 있는 212 보디빌딩, 비키니 등 세 종목의 선수가 참가해 올림피아를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대회 최초로 오픈 보디빌딩 프로 쇼가 열려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마니아들에게 보디빌딩의 진수를 보여 주었으며, 대한민국 보디빌딩의 전설인 김준호와 일본 보디빌딩의 전설인 야마기시 히데타다가 212 보디빌딩에서 한일전 맞대결을 펼치는 것을 비롯해 국가대표 보디빌더이자 국내 유일의 IFBB 프로 오픈 보디빌더인 이승철이 이번 대회에서 프로 데뷔 무대를 갖는 등 최고의 실력을 가진 보디빌더들이 참가해 대회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오픈 보디빌딩 프로 대회 우승자에게 3만 달러(약 3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것을 비롯해 총 4만 4천 달러(약 5200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몬스터짐 유튜브와 SNS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어디에서나 현장의 생생한 무대의 모습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