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최고운 정체, 향미 가능성 多…"코펜하겐 가면 나도 고와질 수 있을까"

2019-10-20     이하나 기자
동백꽃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에게 희생된 최고운의 정체가 향미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최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까불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시에 동백(공효진 분)과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황용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백의 가게에서 일하는 향미는 두 사람의 모습에 동백을 부러워하며 "나도 코펜하겐 가면 내 본명처럼 고와질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까불이에 의해 희생 당한 여성의 이름이 '최고운'으로 드러난 만큼 희생자가 향미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의 정체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