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집 공개까지?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다" 혈액암 때문에…눈길

2019-10-19     심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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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집 공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라고 투병 사실을 알렸던 그는 혈액암을 극복, MBC '나혼자산다'에 얼굴을 비췄다.

이날 방송으로 그는 '허지웅 집', '허지웅 차' 등 관련 키워드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릴 정도로 이슈를 모으고 있는 상황.

그가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게 되자, 지난해 혈액암 사실을 알게 된 그가 속내를 전한 모습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tvN '아모르파티'에 출연 중이던 그는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 적이 없다. '앞으로 시간이 많으니까', '언젠가 행복하게 해드리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라는 발언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어 "그런데 세상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냐. 내가 빨리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그의 복귀에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