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서석면 코스모스축제장엔 코스모스광장은 없었다

2019-10-15     김종선 기자
홍천

길을 걷는 행사를 하는 것은 성공 했을지 모르지만 코스모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여는 관광객들에게는 실망일 수밖에 없다.

기대를 걸고 코스모스축제장을 찾았지만 처음부터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코스모스 축제장에는 코스모스를 심은 광장은 없고 하천의 제방을 따라 길게 코스모스를 심었다.

아! 그래서 “코스모스길 건강 걷기축제”라는 명칭을 붙였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누구나 코스모스축제를 생각하면 드넓은 광장에 코스모스가 가득피여있는 상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광장은 없고 제방뚝길의 코스모스만 있을 뿐.

코스모스를 즐기러온 관광객이나 사진가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짧은 시간을 체류한 후 축제장을 떠나는 모습들을 봤다.

왜 축제장에 코스모스를 심은 광장이 없었는지를 물어보지는 않았으나, 나름 이유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천옆 제방을 따라 심은 코스모스는 축제를 알리는 풍경이다.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들은 2018년도 코스모스광장에 가득한 코스모스축제장을 보고 멋진 풍경일꺼라는 예상을 하였기에 실망감은 더 컸다.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
홍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