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관

부산 벡스코등 6개 경기장에서 선수 1,800여명이 8일간 기술경기 겨뤄

2019-10-08     강명천 기자
이석문

2019년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드림 인 부산(Dream in Busan)’, ‘기술, 또 하나의 미래,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슬로건 내걸고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의 경기장에서 1,847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숙련된 기술을 발휘하고 있다.

196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수많은 예비 기술인을 배출해온 본 대회는 1972년부터 출전한 제주 한림공고가 두각을 나타나면서 제주 성산고와 한국뷰티고등 제주 출신 학교가 이름을 떨치고 있다.

출전한 제주 출신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서 참석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본지 인터뷰에서 “한림공고가 제주도에서는 특성화와 관련된 공업기술을 중심으로 한 특성화 고등학교이며” “제주시를 중심으로는 제주고등학교가 직업교육의 중심이 되어있고,”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직업교육의 중심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제조업 중심으로한 학교 하나와 종합적으로 직업교육이 되어야 할 곳 들 그다음에 특정한 영역이며” “예를 들면 한국 뷰티고등학교같은 경우에는 미용쪽에 연관되어있고,” “중문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보건, 간호조무사와 관련되어있으며, 영역별로 있는 경우와 종합적으로 해야되는 경우의 고르게 분포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하고 “직업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