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도 밀리 오리지널로…핑크퐁동화 리딩북도 순차 공개

밀리의 서재, 핑크퐁 ‘아기상어’ 오리지널 리딩북 오픈

2019-10-07     고득용 기자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가 밀리의 서재 리딩북으로 공개된다. 밀리의 서재는 ‘아기상어’ 시리즈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핑크퐁 동화 리딩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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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월 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영유아 인기 캐릭터 핑크퐁 리딩북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핑크퐁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아기상어’ 리딩북 시리즈의 경우, 밀리의 서재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밀리의 서재는 이 외에도 핑크퐁 제작사인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동화 리딩북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에 밀리 오리지널로 밀리의 서재에서 최초로 공개된 핑크퐁 ‘아기상어’ 리딩북은 ‘아기상어와 까르르 풍선’, ‘빨간 망토 아기상어’ 등 모두 10권이다. 동요 ‘핑크퐁 아기상어’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 수 35억 뷰를 돌파하며 상어가족이 전 세계 영유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 떠오른 만큼, 이달 중 영어 버전의 ‘아기상어’ 리딩북 서비스도 앞두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시리즈 이외에도 ‘동화 리딩북’도 선보인다.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제공하는 동화 리딩북 콘텐츠는 매주 화요일마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에서 이미 공개되었거나 공개될 예정인 동화 리딩북은 이솝 이야기, 세계 명작 동화 등의 시리즈가 있다.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팀 김태형 팀장은 “리딩북은 책의 내용을 핵심적으로 요약하여 실제 캐릭터의 목소리로 실감나게 읽어주는 오디오 기반 독서 콘텐츠”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상어’와 핑크퐁 캐릭터를 책으로도 접하게 하며 독서 습관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 힘들거나, 잠자기 전에 함께 들을 동화 콘텐츠가 필요하다면 밀리의 서재 동화 리딩북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4만 권 이상의 책과 독서 콘텐츠를 무제한 읽을 수 있는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 플랫폼으로, 영유아 분야의 독서 콘텐츠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독점 콘텐츠인 밀리 오리지널로 뽀로로, 타요, 띠띠뽀 띠띠뽀 등 유명 캐릭터 리딩북을 오픈했다. 또한 ‘기똥찬 남매’, ‘만화로 읽는 그리스 로마신화’ 등 인기 시리즈를 비롯한 동화와 교육 도서 등 어린이∙청소년 분야의 전자책도 활발하게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