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릴레오가 헷갈리오 됐다”

김진태 “유시민 정경심 두둔 발언, 너무 나갔다”

2019-09-27     성재영 기자

김진태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서 “검찰이 장난칠 것에 대비해 정경심이 PC를 가져갔다는 유시민 발언이 논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언제 한번 재미 본 적 있어서 그러나보다”라며 이런 말엔 논리적 대응이 필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람들이 여태 이런 식으로 살았구나, 여태 이런 식으로 사기를 쳤구나 생각하면 된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팩트도 필요 없고 논리도 필요 없이 그냥 우리 편끼리 감싸주고 우기면 된다. 그러다 잘하면 대권후보 낙점을 받을 수도 있다”는 식이라고 비판하고 “그런데 정도껏 해야지 너무 나갔다”고 비꼬았다.

또한 “알릴레오가 헷갈리오가 됐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