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모니터링

2019-09-21     이종민 기자

화성시에서는 지난 20월 포도농장(송산면), 잡곡류·떡류 (정남면)에서 ‘2019년 학교급식 계약재배 생산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지역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한편 현재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계약재배는 총 170개 농가(작목반 11개, 개인 23명)에서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20개교 교장, 급식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농장현장 견학과 학교급식관계자와 생산자의 대화를 가졌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로 바르게 성장하고, 지역 농가들이 지속가능할수 있도록 학교급식 시스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한편, 화성시는 향후 11월에 수산물업체, 화성한과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