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실용전문학교, ‘2019 인천진로박람회’ 드론 부스 운영

미래직업과 진로탐색을 위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에 도움

2019-09-17     양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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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고교위탁교육의 대명사격인 경문실용전문학교가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19 인천진로박람회’ 드론 부스에 많은 청소년 등이 체험에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초 2일 일정으로 진행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태풍 ‘링링’의 북상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1일로 단축하여 개최되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를 중심으로 ▲미래직업 체험관 ▲직업마을 체험관 ▲진로검사·상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4차산업 관련 미래직업과 진로탐색을 위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4차산업 관련 체험을 진행한 경문실용전문학교의 드론 실체 및 시뮬레이션 조종 부스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대기 줄이 끊이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는 “이날 부스에서 참가학생들이 경험한 내용은 실제 촬영용 기체인 드론의 데모비행 관람, 드론 조종자들의 비행 전 훈련도구인 시뮬레이션 조종체험이었으며, 특히 실제로 학생들이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축구드론에 남학생들의 인기가 매우 컸다”며 “이번 부스운영은 경문실용전문학교 드론 고교위탁생들이 전면 배치되어 관심 청소년들의 체험을 시종일관 지원했다”고 말했다.

진행요원으로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실력으로 어린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다는 게 스스로도 놀랍고, 드론을 전공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경문실용전문학교는 드론 고교위탁 분야에서 가장 먼저 교육을 실시했으며, 작년에는 공군참모총장배 e드론대회에서 1등부터 8등까지 전 순위를 석권하는 드론 고교위탁 명문학교이다.

이러한 명성은 전용 드론 조종장과 우수한 교수, 축적된 교육 노하우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내년 드론고교위탁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지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경문실용전문학교 드론고교위탁을 희망하는 인문계 학생이라면 미리 상담을 신청해 진로상담을 실시할 수 있다. 학교전화 또는 카톡플러스친구를 이용하면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