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블랙, 월수입 3만원?…"말이 되냐고 묻는 것도 맞지만 편집 많이 된 발언이다"

2019-09-15     이하나 기자
제이블랙

댄서 제이블랙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제이블랙이 양세형, 육성재에게 난이도가 높은 '할렘 셰이크'를 가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이블랙은 도발하는 양세형에게 "위험한 상태"라고 지적하며 그의 행동을 자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은 제이블랙의 수입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댄서 시작 후 4년간 수입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제이블랙은 한 방송에서 "늦게 시작해 인지도가 없어 수입도 없었다"며 "학원에서 춤 레슨을 했는데 수업료가 6만원이었다. 학원이 3만원을 가지고 내가 3만원 가졌다. 월수입이 3만원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월수입 3만원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고, 제이블랙은 SNS를 통해 "월 3만원이 말이 되냐고 그럼 알바를 하지 라고 하시는 분들 말씀 맞다"며 "제가 한 모든 이야기가 (방송에) 나가지는 않는다. 편집도 많이 됐다"고 해명하며 경비대행, 막노동을 하기도 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