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구도심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2020년 연동ㆍ연서ㆍ전의면 일원에 태양광 264개소, 지열 33개소 등 보급
2019-09-04 한상현 기자
세종시 구도심 지역에 태양광과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마을이 들어선다.
세종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4억 1700만 원을 확보해 연동ㆍ연서ㆍ전의면 일원에 태양광 264개소 946㎾, 지열 33개소 577㎾를 보급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내년 1~12월로 공공건물을 제외한 주택ㆍ건물ㆍ축사의 자부담률은 20%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사업제안서 및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실시, 지난 6월 컨소시엄 구성 완료 후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제출했다.
이후 시는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한 1차 통과 후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도심 지역에 친환경 에너지원(태양광, 지열)을 보급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해 구도심과 신도심 간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