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출신 조수빈 아나운서, 채널A 주말뉴스 진행하네

2019-09-02     박현석 기자

전 KBS 아나운서가조수빈(38) 씨가 프리랜서 신분으로 채널A 주말 뉴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채널A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 방송하는 "뉴스A"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공채 31기로 입사, 2008년부터 'KBS 6 뉴스타임'과 간판 뉴스인 'KBS 뉴스 9' 등을 진행했다.

이어 그는 '뉴스 토크', '세계는 지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다 지난 3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 선언'을 했다.

최근 국립암센터에 목소리 재능기부를 하는 등 공익 활동을 병행해오던 조 아나운서는 복귀 무대로 채널A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