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성적 아닌 잠재능력으로 학생 선발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 진행

2019-08-28     양승용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가 현재 내신이나 수능성적이 아닌 학생의 잠재능력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IT/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 역시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교과목의 내신등급이 좋다고 해서 디자인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내신등급이 낮다고 해서 디자인을 못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현재 내신이나 수능성적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잠재능력평가와 1:1면접을 통해 전공의 대한 학생의 관심도와 전공적합성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선발된 학생들은 선행학습을 통해 전공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게 되고 입학 후 정규학기와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 등의 과정을 거치며 전공별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그 외 재학기간 중 포트폴리오 제작과 졸업인증제를 통한 취업보장이 가능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가 포함된 콘텐츠디자인계열은 멀티미디어학과, 일러스트학과, 웹툰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등의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원서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