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로수 미국흰불나방 퇴치 총력

2019-08-28     송은경 기자

미국흰불나방은 5~6월, 8~10월 연2회 발생하며 포플러, 버즘나무, 벚나무 등 활엽수의 잎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가로수 잎을 가해하여 미관을 해치고 가로수의 생육 저하 등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 퇴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개체수가 증가하는 미국흰불나방에 대해 해충의 생활사에 맞추어 성충이 산란하는 9월 하순 이전 적기방제를 실시해 산란을 억제하고 다음해의 미국흰불나방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생태적 방제를 목표로 예찰을 강화하고 조기방제에 주력하고 있다.

예찰결과에 따라 벚꽃축제 명소인 흥천면 일대의 벚나무, 이팝나무와 신진동 일대 가로수 등 총 3천여 그루에 발행한 해충에 대하여 8월 24일 방제를 완료하였으며, 해충의 확산 차단 및 가로수 피해예방을 위하여 예찰을 더욱더 강화하여 내년에도 벚꽃축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꾸준한 예찰을 통한 적기방제로 아름답고 건강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제작업 시 발생하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