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성락교회 女 신도, 김기동 목사에 추행? "애 있냐고 묻더니 가슴 주물렀다" 섬뜩

2019-08-28     이하나 기자
PD수첩

'PD수첩' 측이 입수한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충격적 모습이 공개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가 20대 여성과 호텔방을 넘나든다는 목격담이 그려졌다.

목격자 A씨는 김 목사와 20대 여성은 같은 호텔 방에 들어가는 것을 수차례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 목사는 "손녀처럼 아끼는 교인이다"고 말했다.

2017년에도 성추문에 휩싸인 바 있는 김 목사는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다.

하지만 이번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당시 논란이 됐던 피해 여성들의 인터뷰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한 여성은 자신이 짧고 얇은 치마를 입고 있었을 당시 김 목사로부터 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다른 여성은 "애가 있냐고 묻고는 가슴을 집중적으로 주물렀다"고 말했다. 또 "얼굴을 들여다 보면서 더듬었다. 엉덩이를 만지니까 섬뜩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논란이 불거지자 김 목사를 지지하는 편에서는 이미 종결된 논란이며 악의적 선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