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장애인복지시설 대표자 간담회

2019-08-24     정종원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은 23일 오전 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장애인복지설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대표자와 시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해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복지증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대표자들은 장애인 복지향상, 종사자 처우개선과 인권보장 등에 관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정례화해 줄 것을 추가로 건의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시설과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복지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등 복지자원 지원에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와의 복지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 모두가 보다나은 삶이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과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