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멤버, '사인히어'에 솔로로 출격…해체 소식에 충격받은 박재범 "잠깐만"

2019-08-23     김하늘 기자
(사진:

B.A.P(bap) 출신 멤버가 솔로로 출격했다.

22일 방송된 MBN '사인히어'에서는 아이돌 출신 종업이 래퍼로서 도전장을 내밀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그는 지난 2월 해체된 bap의 멤버, 갑작스러운 그의 등장에 아이돌 출신이었던 가수 박재범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 씨는 종업이 "그룹이 해체가 돼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자 "잠깐만, 진짜 해체가 됐다고?"라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룹이 해체된 후, 솔로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 하지만 그는 당시 그룹 해체에 아쉬운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위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월 해체 소식이 전해진 당일 그는 뉴스1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래도 언젠가 다시 멤버들과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해체라는 말은 했던 적 없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그룹 활동을 못 하게 돼 많이 아쉽다"면서 "그래도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고 서로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덧붙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