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 조국후보자는 ‘선천성양심결핍증’ 소유자이다

조국은 ‘모두가 용이 될 필요는 없다’고 해 놓고 제 자식만 용 만들고 다른 학생들에게는 ‘붕어, 가재, 게’로 살아가게 한 실체를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

2019-08-22     문양휘 대기자

자유한국당 김태흠의원 조국(曺國)의 위선, 뻔뻔함은 國曺無双의 극치라고 밝혔다.

김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좌파귀족의 선봉답게 온갖 불법, 편법을 동원해 제 배불리기, 제 자식 챙기기를 한 것이 만천하에 다 드러나도 부인하기,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으며,‘선천성양심결핍증’ 소유자라 아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폐의 대상이 적폐청산 깃발을 들고 설쳐댔고, 개혁의 대상이 정의와 개혁의 기수인양 떠벌렸던 그의 행동에 분노가 치민다"며" 외고 1학년이던 딸을 단 2주 만에 병리학 논문 제1저자로 올려, 외고, 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을 필기시험 한 번 안보고 입학시켰는데도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또한 "단 2주 만에 의학논문을 쓴 딸이 부산대 의전에서 낙제를 반복해 교수들로부터 ‘수준미달 학생’으로 낙인찍혔다는 것도 코미디"라며"그럼에도 장학금은 늘 따 놓은 당상이었으니 조국의 딸은 ‘선천성 장학금수혜자’라도 된다는 말인가? 이 정도면 ‘정유라 부정입학 의혹’으로 감방에 간 사람들에게 “왜 그 정도 갖고 감방을 가셔야 했나요?” 라고 묻고 싶은 지경"이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김의원은 "조국 딸의 고려대 입학과정부터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 조국이 ‘모두가 용이 될 필요는 없다’고 해 놓고 제 자식만 용 만들고 다른 학생들에게는 ‘붕어, 가재, 게’로 살아가게 한 실체를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며, "이런 자가 법치수호의 선봉이 돼야 할 법무부 장관을 맡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조국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를 열 것이 아니고,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모든 의혹의 진상을 국민들에게 낱낱이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