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부론면 새마을회 제74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2019-08-14     김종선 기자

원주시 부론면 새마을회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흥원창 일대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은 아름다운 흥원창 제방에 태극 바람개비 70여 개를 설치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황서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유향춘 새마을 부녀회장은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인 요즘 제74주년을 맞는 광복절의 감회가 남다르다며,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애국애족 정신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