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 돌보기 나서

2019-08-12     이종민 기자
삼계탕

화성시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해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을 제공, 고독사 예방 등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가구에 대한 보호체계를 마련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특화사업은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1:1 멘토링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과일, 견과류 등 건강식을 전달하고 폭염대비요령 안내 및 건강상태을 확인했다.

동탄4동 1:1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웃사랑 1:1 동반자 프로그램’ 으로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탄4동 맞춤형복지팀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을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을 1:1 연결해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상담, 물품 지원 등을 실시했다.

이에 동탄4동은 계획도시로 개발된 지역이라는 점에서 토착 주민비율보다는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비율이 월등히 높은 점에서 필요성이 강조 것이다.

그로인해 이웃간의 단절로 소외감, 소통 부재 등 심리적 및 정서적 문제가 잠재되어 있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체계구축 및 활성화가 시급하기 때문이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을 1:1 연결해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을 실시한 행사는 1회 이상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정기적 안부확인, 정서적 지지상담, 건강식 및 생필품 지원 및 전달했다.

최순희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말복을 대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등 신도시형 맞춤형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