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서윤과 원정도박 철구, 아내 외질혜 비하까지 "한마디로 김치, 가슴 XX 작아"

2019-08-09     이하나 기자
철구

BJ 철구가 군복무 중인 가운데 휴가를 받아 BJ 서윤 등과 원정도박을 즐긴 사실이 드러났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BJ 철구, 서윤의 모습이 올라왔다.

사진은 흐릿하게 찍혔으나 그가 누군지 식별이 가능할 정도여서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철구의 옆자리를 지키고 있던 여성이 그의 아내인 외질혜가 아닌 BJ 서윤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더해졌다.

BJ 활동을 하면서 갖가지 논란 속 주인공이 됐던 철구가 또다시 군복무 중 일으킨 도박 논란을 일으키자 대중들마저 그에게 등을 돌린 상황이다.

BJ 철구는 한때 아내 외질혜를 비하한 디스랩으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린 바 있다.

그는 "오 지혜 그냥 한마디로 김치"라며 "가슴 XX 작아. 앞을 볼 때마다 등을 보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면상? 멱살 잡고 싶지. 완전히 X 망나니. 멍텅구리 어리바리. 그냥 면상 자체가 악마"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육군 측은 철구가 복귀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