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S.A.F.E팀 라오스 봉사 활동 마치고 귀국
라오스 학생들에게 생활 속에서 발휘되는 이타심 배워
지난 7월 31일 ICT 봉사단 S.A.F.E팀(정지원, 정보금, 강민수, 조경호, 진진)은 라오스에서의 한 달간의 봉사 활동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S.A.F.E(South Korea, Assist, Friend, Encourage)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에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치고 선발되어 라오스 방비엥으로 파견되었다.
제주 한라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들은 각자 다른 전공이지만 동등한 사회가 되기 위해 정보교류가 절실하다는 생각에서 모이게 되었다.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배우자는 마음으로 라오스로 향했다.
Vang Veing Ethnic School(방비엥 소수민족학교)에서 주 5일 진행된 ICT 수업에서는 파워포인트와 포토샵을 진행했다.
파워포인트 수업을 진행한 강민수는 ‘학교 컴퓨터실의 컴퓨터 대부분이 메모리 1G의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학생 본인들의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웠다. 나 또한 학생들의 열정에 반해 수업을 더 열심히 진행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각각 주 1회씩 진행한 영어 수업과 문화 수업은 함께 배우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었다.
한국어, 영어, 라오스어 3개의 나라의 언어가 공존했던 수업시간을 통해 서로의 언어와 영어를 배웠다.
또한, 한국과 라오스의 명절, 전통놀이, 전통의상, 전통춤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 · 문화 수업을 진행한 정지원, 정보금은 ‘일방적으로 가르치려는 태도를 보였으면 학생들과 친구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학생들이 한국어를 할 때 우리가 기뻐한 것처럼 우리가 서툴게 라오스어를 했을 때 학생들이 즐거워했다.’라고 말했다.
S.A.F.E팀은 봉사를 위해 라오스에 갔지만, 오히려 학생들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휘되는 이타심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달 동안의 봉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SNS로 소통하며 IT, 언어,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